멘탈골프, 마음의 안정이 골프를 돕는다 열흘 가까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들어서 자연스럽게 용솟음치는 주제와 내용으로 글을 썼던 예전과는 달리 억지로 글을 만든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것은 나만의 느낌과 생각이 아니라 독자들도 그렇게 느꼈는지 오랫동안 나의 글을 읽어왔던 독자들 중에는 억지로 만들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30
스코어의 부담에서 벗어난 라운드가 되길 오늘은 문득 그 동안 제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해 봅니다. 인생의 반 이상을 살았다고 생각되는 요즘 그 동안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일들이 많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제가 그 분들에게 베푼 배려와 도움은 별로 없는 것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22
골프를 잘 치려면 건망증부터 치료해야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각오를 새롭게 다지면서 여러 가지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결심이 며칠 못 가서 흐지부지되거나 언제 결심을 했냐는 듯 잊어버리기도 한다. 골프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 한 가지 연습목표를 세우고 이것만은 지키리라고 다짐을 하지만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21
골프와의 결혼 그리고 남녀 간의 결혼 골프에서 첫 번째 라운드 하는 것을 흔히들 머리 올린다고 말한다. 머리를 올린다는 말은 기생이 처음으로 손님을 맞거나 처녀가 시집갈 때 쪽진 머리로 만드는 것을 일컫는 말로 알고 있는데, 왜 골프에서 첫 라운드를 머리 올린다고 표현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처음’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7
골프스윙, 줄넘기보다는 조금 어렵다 골프스윙을 하면서 클럽이 들어올려지고 공을 향해 접근하는 각도에서 공과 정확하게 만나는 각도가 있는가 하면 공과 정확하게 만나기 힘든 각도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느끼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 대한 모든 것이 나의 몸과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줄넘기 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6
골프공의 무게중심, 이렇게 다르다니 예전에 골프공을 제작하는 기술적인 한계 중에 하나로 정확하게 무게중심을 잡을 수 없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당시에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걸 못할까?’ 하고 무심코 넘겼다. 그러던 중에 소금물에 공을 띄워 무게중심을 확인하여 퍼팅라인을 인쇄하는 공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5.15
새롭다는 것은 왠지 기분을 좋게 하지만 지난 금요일(5월4일), 집에 돌아와 보니 나이키골프에서 시타클럽(VR-S)이 도착해 있었다. 앞으로 3개월간의 시타기간이 주어졌다. 다른 메이커의 시타기간을 보면 대부분 당일 몇 번 휘둘러보거나 길어야 1~2주 정도가 아니었나 생각되는데 나이키골프는 역시 통이 크다. 내가 신청한 시타..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5.15
골프가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이 아닌 이유 한 평생을 시골에 살면서 약초만 연구해 온 노인이 있다. 그래서 모든 약초의 효능을 다 알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약초의 효능에 대해 알려 주어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런데 정작 그 노인은 병 들어 죽었다. 약초의 효능은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를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4
골프, 라운드 후에 굿샷만 생각하는 이유 ‘프로는 한 개의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 골프를 하고, 아마추어는 하나의 굿샷을 만들기 위해 골프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프로는 라운드 후에 미스샷의 요모조모를 기억하지만, 아마추어는 오직 잘 맞은 샷만 기억한다고 한다. 사실 라운드 후에 사우나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2
골프, 겉 스윙과 속 스윙 그 차이를 아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골프는 운동이상의 그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수 많은 골퍼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을 하건만 자신의 스윙을 만족스러워하는 골퍼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혹은 뭐가 부족한지도 모..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