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힘주는 방법부터 가르치는 건 아닌지 나의 고질병인 엘보우가 다시 재발했다. 왕초보 시절이었던 재작년에 오른쪽 엘보우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왼쪽 엘보우 그리고 올해는 지난 3월에 이어 또 왼쪽 엘보우에 시달리고 있다. 흔히들 뒷땅을 많이 쳐서 그렇다고 하는데,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작년에 비하면 뒷땅을 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1
비거리와 정교함, 어느 쪽에 승부를 걸까 어제는 거의 모든 스포츠 관련 매체에서 최나연 선수의 US 여자 오픈 우승소식을 다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최나연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러면서 최나연 선수는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장타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숏게임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0
3온 1퍼트의 골프가 완성되면 완벽한 골프 어제 올린 ‘골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골프명언 - http://blog.daum.net/beanswing/48’ 을 정리하다 보니 ‘3온 1퍼트의 골프가 완성되면 완성된 완벽한 골프이다’ 라는 말을 발견했다. 평소에 내가 지향하는 골프와 그 궤를 같이 하는 말 같아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말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골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9
골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골프명언 100을 치는 사람은 골프를, 90을 치는 사람은 가정을, 80을 치는 사람은 사업을 각각 소홀히 하며 그리고 70을 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소홀히 한다. – 작자미상 1번 티에서 처음 만나 결코 내기를 해서는 안 되는 타입은 새까맣게 피부가 탄 사람, 1~2번 아이언을 갖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집..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8
골프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운동이다 성인 초보골퍼의 경우는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고정관념이라는 놈(?)이 골프의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골프 라운드의 진행방향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 쪽으로 향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초보골퍼들도 티샷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언 샷, 웨지샷 그리고 퍼팅 순으로 게임을 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7
골프 라운드는 고수들과 함께 하라는데... 일반적으로 골프 라운드는 3~4명이 함께 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동반자들의 실력이 비슷한 경우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실력 차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골프는 고수들과 라운드를 해 봐야 실력이 는다고 한다. 골프 라운드를 고수와 함께 하라는 말은 뭘 배워도 배울 게 있다는 뜻..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6
골프, 스윙의 일관성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골프를 배우다 보면 일관성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그 대부분은 스윙의 일관성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스윙의 일관성을 추구하지만, 단 한번도 같은 스윙을 하지 못하는 것이 초보골퍼들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만큼 골프에서 일관성이라는 말을 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5
골프스윙, 장타냐 정타냐 그것이 문제로다 장타를 칠까? 정타를 칠까? 약간은 말도 안 되는 명제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정타는 장타의 필요조건이 되는 것이 맞을 테니 말이다. 그런데 나를 포함한 초보골퍼들의 머리 속에는 정타보다는 장타의 욕심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정타가 장타의 필요조건이라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4
킨 드라이버 사용후기, 골프조선 베스트 클릭기사에 오르다 그 동안 올린 시타후기에 많은 골퍼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저의 후기를 보시고 시니어용 클럽 같다고 하신 골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시니어용이라는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니어용이라는 말이 반드시 시니어에게만 적합한 클럽은 아닐 테니까요. 저.. 골프/시타·사용후기 2012.07.03
골프스윙,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다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다’ 골프를 배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나 역시 여러 번 들었고 관련서적을 통해서 여러 번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즉,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지난 주에 나와 비슷한 체형..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