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제 스윙에서 방황하는 초보골퍼 골프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수 많은 골프이론을 접해왔다. 골프를 한다고 하면 누구나 골프이론 한 두 가지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좀 더 빨리 잘 하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 되는 것이 골프다 보니 주위의 골퍼에게 묻거나 인터넷을 찾아서 골프이론을 하나 둘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이론..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30
척추각만 유지시켜도 임팩트는 좋아진다 골프를 하면서 수도 없이 들었던 기본적인 이론들이 많이 있다. 그냥 듣기에는 너무 기본적인 내용인데 실제로 그러한 기본적인 이론조차도 나의 스윙에는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내가 정말로 골퍼 지진아이거나 아니면 너무 기본적이고 당연한 내용이라서 한 귀로 듣고 한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9
누가 골프를 자신과의 싸움이라 했던가 며칠 전에 나의 블로그에 올린 ‘골프는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득도의 운동 - http://blog.daum.net/beanswing/499’ 에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단 애독자가 있다. ‘골프는 별로 좋은 운동은 아니다’에 한 표! 게임을 하다 보면 은근히 남의 실수를 기다리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면서도 속은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7
[CN 캐나디언 여자오픈] 쫓기는 자보다 쫓는 자가 부담이 덜 하다 8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 힐스데일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무려 8명의 한국(계)선수가 공동9위 안에 들었다. 통산 100승에 네 번째 도전하는 한국선수들이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친 미셸 위, 김미현, 김송희, 제니신 4명의 선수가 1라운드 선두에 오른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7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초보골퍼 골프를 처음 배우면서 지금까지 줄곧 느끼는 것은 나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무슨 얘기냐 하면 내가 나의 스윙동작을 볼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내가 어떤 스윙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말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초보골퍼들도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까 싶다. 어제 올린 ‘백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5
백스윙 시에 왼쪽 어깨가 떨어지는 이유 몇 달 동안 지적 받아 왔던 문제인데 오늘에서야 조금 감을 잡았다. 문제점이 많으면 블로그에 올릴 글이 많아져서 좋기는 한데(?) 이렇게 매일 스윙을 고치는데 시간을 보내면 언제 내 스윙을 만들 수 있을지 약간의 조바심도 난다. 아직도 익히고 싶은 기술들이 많이 있는데 말이다. 그 .. 골프/90타 깨기 2011.08.24
파3 골프장이 사람 잡네요. 조심하세요 얼마 전에 파3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했다는 이야기(http://blog.daum.net/beanswing/490)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홀인원을 한 감흥이 남아있어 숏게임도 연습할 겸 2주 연속으로 다녀왔는데 그 다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짧은 클럽의 특성상 가파른 다운블로 스윙을 하다 보니 왼쪽 팔꿈치가 충격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3
골프, 프로선수들에게도 어려운 운동이다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킨릿지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에 3타 차로 앞서고 있던 최나연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나연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전반에 보기만 3개를 기록하면서 무려 7타를 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2
초보골퍼가 팔로만 스윙을 하는 이유 많은 초보골퍼들이 팔로만 스윙을 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처음에 골프를 할 때는 ‘팔로만 하는 스윙’이 뭔지도 몰랐다. 초보골퍼들이 팔로만 스윙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를 예로 들어 생각해보려고 한다. 첫째, 처음에 골프를 배울 때부터 팔..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2
출전선수가 많은데도 우승을 못한다고요? 한국(계)선수들의 LPGA 100승을 염원하는 가운데, 세계무대에서의 우승이라는 쉽지 않은 대단한 기록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 들어서 PGA 투어와 LPGA 투어에 진출하는 한국선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에 막을 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경우 총 144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한국(계)선수는 3.. 골프/빈스윙 칼럼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