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샷에 대한 책임은 골퍼 자신에게 있다 골프를 시작하고 핑계만 늘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잘못된 샷의 원인을 자신의 스윙에서 찾기 보다는 제3자 혹은 주위의 여건에서 찾으려는 것이 골퍼의 속성인가? 아니면 잘못 친 샷에 대한 아쉬움이 증폭되어 핑계로 발전하는 것인가? 라운드를 마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게 마련이다. 그 라..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2
라운드당 퍼팅수 30개 목표달성을 위하여 라운드당 퍼팅을 30개 이하로 치면 포스팅 하려고 했던 글인데, 지난 주에 마지막 홀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목표달성에는 실패했지만, 1퍼트 6개에 3퍼트 1개로 나쁘지 않은 퍼팅수(31개)를 기록했으니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신 골퍼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내가 퍼팅 하는 방법.. 골프/빈스윙 칼럼 2011.07.01
초보골퍼들의 공을 잘 치고 싶어하는 마음 골프를 배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처음 시작할 때 공을 잘 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공을 잘 치고 싶은 마음은 초보시절을 지나 백파를 하고 보기플레이어가 되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렇게 공을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공을 못 치게 만드는 아이러니가 연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30
오만가지 느낌 중에서 어느게 진짜 느낌인지 골프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스윙을 하다 보면 오만 가지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느낌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이 느끼는 공통된 것도 있지만 다분히 주관적인 것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골퍼라면 누구나 어떠한 느낌이라도 한 가지 이상은 느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느낌은 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9
백스윙, 클럽헤드를 낮고 길게 빼라는 의미 약 3개월 전에도 같은 제목의 글(http://blog.daum.net/beanswing/348)을 쓴 적이 있는데, ‘수준에 따라 익힐 수 있는 동작이 따로 있다 - http://blog.daum.net/beanswing/385’ 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골프에 대해 조금씩 발전적인 이해를 하면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이나 전혀 다른 차원에서 생각을 하게 되는 것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8
초보골퍼가 찍어 치는 스윙을 못하는 이유 ‘초보골퍼의 찍어 치는 스윙에 대한 오해 - http://blog.daum.net/beanswing/394’ 에서 숏 아이언의 경우 스윙궤도가 업라이트 하므로 자연스럽게 찍어 치는 스윙궤도가 만들어진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약간은 부연 설명이 필요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호의적인 입장..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7
골프를 잘 치는 비결은 편차를 줄이는 것이다 ‘초보골퍼, 클럽선택만 잘 해도 몇 타 줄인다 - http://blog.daum.net/beanswing/442’ 에서 초보골퍼의 경우 클럽별 비거리가 없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클럽별 비거리의 편차가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클럽별 비거리가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을 클럽별 비거리가 없다고 표현했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6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은 불합리한 법이다 지난 3월 2일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를 통해서 골프장 코스에 설치된 조명의 점등을 금지했다. 이에 K컨트리클럽 등 36개 골프장업체는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는데, 오늘(6/24)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하종대)는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고, 지식경..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5
짝퉁 골프채가 골퍼들을 울린다 오늘(6/24) 언론을 통해 2008년부터 시가 20억 원에 상당하는 중국산 짝퉁 골프채 약 1000세트를 수입하여 일본산 정품으로 속여서 판매한 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되었다는 보도를 접했다. 그런데 정작 브랜드를 도용 당한 일본 ‘다이와사’ 에서는 생산한 적도 없는 'ZENIS' 라는 유령모델을 만들어서 판매..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4
초보골퍼, 클럽선택만 잘 해도 몇 타 줄인다 골퍼 자신의 비거리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초보골퍼들은 자신의 비거리를 모르는 경우보다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주로 많이 연습하는 7번 아이언의 경우를 예로 들면, 잘 맞으면 130미터 정도 그렇지 않으면 100미터도 안 나가는 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