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온 2퍼트 보기플레이를 하기 위한 조건 백타를 깨기 위해서 나는 벌타와 미스샷을 줄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 라운드를 마치고 분석을 해보면 벌타와 미스샷을 반으로 줄이면 백타를 깰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아마도 그런 노력으로 100타를 깼던 것 같다. 그리고 안정적인 90대 타수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3.. 골프/빈스윙 칼럼 2012.05.05
언제쯤 골프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날까 아마 아직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예비골퍼가 있다면 가만히 있는 볼을 치는 것이 뭐가 그리도 어려우냐고 할 것이다. 아직 골프를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골프는 시작도 하기 전에 착각으로 시작하게 되는 운동이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볼을 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30
골프, 거리를 포기하는 순간 거리가 늘어난다 주위에 있는 골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골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비거리에 대해 상당한 집착내지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드라이버 티샷의 거리가 많이 나가면 세컨샷을 하는데 상당히 수월해진다. 숏아이언이나 경우에 따라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9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 호튼 스미스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호튼 스미스의 말이다. 평소에 나의 블로그에는 개념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골프는 개념의 스포츠다’ 라고 말한 호튼 스미스 라는 프로골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전에 버바 왓슨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마스터스 대회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5
자신의 골프실력과 스코어가 일치하나요? 내 실력은 보기플레이 정도는 할 수 있는 실력인데 실제로는 간신히 백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을까? 아니면 반대로 백돌이 실력인데 보기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을까? 아마도 물어보나마나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골퍼들이 훨씬 더 많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4
골프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유형의 실수 누구나 알고 있듯이 모든 스포츠 경기는 채점방식은 감점방식과 득점방식으로 나뉜다. 축구나 야구는 득점을 올려야 이기는 게임이다. 방어적인 차원에서 실수를 아무리 줄여도 득점을 하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재미있는 것은 프로야구에서 3할 이상을 치는 타자들이 15~20명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3
골프를 구성하는 요소에 포함시키는 것들 요즘에는 골프가 골프스윙만이 다가 아니라는 입장에서 글을 많이 쓰게 된다. 주위의 골퍼들과 얘기를 해도, 골프 연습장을 가 봐도, 골프레슨을 받아도 거의 모든 주제는 골프스윙에 관한 것이다. 물론 골프가 클럽을 휘둘러서 한번 만에 공을 홀에 넣으면 가장 좋은 운동이니, 많은 골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20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골프세상 많은 골퍼들이 ‘골프’ 하면 오직 골프스윙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인생이 먹고 자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듯이 골프도 골프스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골퍼의 심리를 포함한 인문학,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그리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무기 등을 떠올리며 골프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18
골프클럽과 궁합이 맞으면 스윙이 쉬워질까? 아마추어 골퍼 특히 초보골퍼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스윙과 얼마나 궁합이 맞는 클럽을 사용할까? 대부분 기성제품을 피팅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체형이나 스윙에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한 다음에 그 클럽에 자신의 스윙을 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최근..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16
골프스윙, 그 분이 오셨다 가셨다 하는 이유 많은 골퍼들이 그 분이 와서 생애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던 날을 잊지 못하고 있다. 라운드뿐만 아니라 연습을 할 때도 그 분이 오신 날이 있는 반면, 그 자리를 그 놈이 차지하고 있는 날도 있다. 그럼 그 분은 왜 머물러 계시지 않고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걸까? 그 이유를 알려면 먼저 우.. 골프/빈스윙 칼럼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