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숏게임, 퍼팅과 어프러치 샷 연습기 어제 '골프 스코어, 결국 숏게임에서 결정된다 - http://blog.daum.net/beanswing/817'의 댓글에서 20미터 퍼팅보다 20미터 어프러치 샷이 더 정확하고 마음도 편하다는 나의 말에 확률적으로나 일반적으로 퍼팅이 더 정확한 것이 정설인데 좀 특이한 케이스라는 답글을 달아 주신 골퍼가 계시다. 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8.16
골프연습, 청각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자 깡~퍽, 팅~퍽, 뻥~펑 연습장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서 공과 클럽이 부딪히는 타구음과 타석 앞에 걸려있는 타깃 천에 공이 맞는 소리로 요란하다.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다 보면 그러한 소리에 뒤질세라 나도 모르게 스윙이 빨라지면서 힘이 들어간다. 스윙을 멈추고 가만히 지켜보면 마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0
안 맞는 샷과 잘 맞는 샷, 어느 것을 연습하지? 일반적인 골프레슨에서는 공이 잘 맞지 않으면 연습을 바로 중단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머리는 잘 맞은 공을 기억할지 모라도 몸은 연습량이 많았던 동작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잘 맞던 공이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은 스윙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으니 변화된 스윙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9
골프, 고수는 2온과 비거리를 우선시 한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은 2온 보다는 3온, 비거리보다는 정교함, 그리고 롱게임보다는 숏게임에 비중을 둔 글이 많았다. 지금 현재 나의 입장을 위주로 글을 쓰다 보니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지난 주에 쓴 글에 여러 고수님들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이러한 나의 의견..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6
드라이버 연습, 비거리를 늘리기 위함인가?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듯이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만 죽어라 패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어프러치 연습을 하는 사람은 반도 안 된다. 한 때 나는 드라이버로 공을 쭉쭉 날려 보내는 그들이 부러웠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빨래줄 같은 타구로 공을 쳐내는 골퍼를 보면 많이 부럽..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3
골프, 효율적인 연습방법이라는데 나는 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인터넷 골프카페나 블로그 혹은 골프레슨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골프스윙을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효과적인 연습방법들이 실제로 골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혹시 골프스윙에 도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2
골프스윙, 장타냐 정타냐 그것이 문제로다 장타를 칠까? 정타를 칠까? 약간은 말도 안 되는 명제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정타는 장타의 필요조건이 되는 것이 맞을 테니 말이다. 그런데 나를 포함한 초보골퍼들의 머리 속에는 정타보다는 장타의 욕심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정타가 장타의 필요조건이라는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04
때로는 골프가 하기 싫어질 때도 있지만 어떤 이유로 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든지 누구나 골프가 싫어질 때가 있을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라운드에서 타수가 줄지 않을 때 또는 자신의 단점이 쉽게 고쳐지지 않을 때 그리고 미스샷을 연발 할 때. 이 정도가 아닐까 한다. 내 생각에는 총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스윙에 발전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27
깨달음의 반복이 골프를 만들어 나간다 ‘이성적인 스윙과 감성적인 골프스윙 - http://blog.daum.net/beanswing/758’ 에서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다. “어째든 나는 오늘도 변화와 깨달음 속에 나의 골프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변화와 깨달음이 잘못된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이에 대해 잘못된 변화나 깨달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거..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26
결과와 과정 사이에서 일희일비하는 골프 라운드를 하다 보면 연속으로 행운의 샷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비가 나야 할 티샷이 나무나 바위를 맞고 페어웨이 안쪽으로 들어온다든지, 톱볼이 나서 데굴데굴 굴러간 공이 예상치 못하게 그린에 올라가는 것은 물론 홀에 근접한 곳에 멈춰 서는 경우 말입니다. 그런 행운의 샷.. 골프/빈스윙 칼럼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