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현실로 다가온 비거리의 장벽 나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면서 조언을 해 주시는 프로님들이나 고수님들이 한결같이 나에게 얘기했던 부분이 비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었다. 비거리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댓글을 여러 번 달아주셨는데, 송구하게도 나는 그런 댓글을 왼쪽 눈으로 보고 오른쪽 눈으로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9
골프, 죽을 힘을 다해서 치면 장타가 나올까? 지금까지 나는 골프를 하면서 비거리 때문에 스코어가 안 나온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백돌이 골퍼가 스코어를 까 먹는 것은 오비를 남발하거나, 3퍼트를 밥 먹듯이 하거나, 그린을 사이에 두고 냉탕온탕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지 비거리가 백돌이 골퍼에게 미..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8
골프, 3온 2퍼트 보기를 목표로 하다 보니 골프, 3온 2퍼트 보기를 목표로 하다 보니 80대 스코어를 유지하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스공략에 대한 얘기다. 그 동안 내가 견지해 온 ‘3온 2퍼트’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많은 고수님들께 질책(?)을 받았다. 그 요지는 골퍼의 목표는 2온이 되어야지 3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7
보기플레이어에게 '파'는 '버디'나 마찬가지 내 글을 즐겨 읽으시는 고수님들이 오늘의 제목을 보고 무슨 소리냐고 펄쩍 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파’가 ‘파’지 어떻게 ‘파’를 ‘버디’로 영전(?)시키냐고 말이다. 물론 보기플레이어에게도 '파'는 '파'고, 때로는 버디도 노려야 하지만, 나는 평소에 백돌이 골퍼나 90대 타수..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6
라운드 분석을 통해 실력향상을 꿈꾼다 2012년 07월 21일(토) 12시 16분 경주 보문골프클럽 IN/OUT 코스 ▶ 라운드 소감 ; 올해는 라운드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 스코어카드를 적는 것도 많이 게을러져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스코어카드를 적어 보았다.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었는지 바람은 조금 부는 편이었고, 구름을 품은 태양 덕분.. 골프/라운드 분석 2012.07.24
골프, 피팅해야 할 것은 클럽뿐만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에서 피팅이라 하면 클럽 피팅을 말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클럽 피팅에 대한 생각이 매우 변덕스러웠다. 처음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매일 매일 심지어 스윙을 할 때마다 스윙이 바뀌는데 피팅을 한들 그것이 나의 샷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3
골프는 저항을 극복해야 하는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항’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투쟁적인 항거’, ‘반항’,‘앙탈’, ‘독립운동’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말을 한다. 나는 공학을 전공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전기적인 저항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1
골프연습, 청각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자 깡~퍽, 팅~퍽, 뻥~펑 연습장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서 공과 클럽이 부딪히는 타구음과 타석 앞에 걸려있는 타깃 천에 공이 맞는 소리로 요란하다.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다 보면 그러한 소리에 뒤질세라 나도 모르게 스윙이 빨라지면서 힘이 들어간다. 스윙을 멈추고 가만히 지켜보면 마치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20
안 맞는 샷과 잘 맞는 샷, 어느 것을 연습하지? 일반적인 골프레슨에서는 공이 잘 맞지 않으면 연습을 바로 중단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머리는 잘 맞은 공을 기억할지 모라도 몸은 연습량이 많았던 동작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잘 맞던 공이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은 스윙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으니 변화된 스윙이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9
골프, 자신만의 포워드 프레스를 확립하자 혹시, 포워드 프레스(Forward Press)라고 들어 보셨는지? 친구들과 라운드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한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왜 백스윙을 하기 전에 불필요한 동작을 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 그리고 나에게도 약간은 그런 불필요한 동작이 보이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질문을 받은 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