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건 어떨까? 일반적으로 골프를 배운다고 하면 골프스윙을 배우는 것을 얘기한다. 골프를 배운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통념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골퍼를 배울 때 그립 잡는 법을 잠깐 배우고 대부분 똑딱이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는 아이언으로 하프스윙부터 시작..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8
초보골퍼가 여러 가지 스윙을 가지는 이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몇 가지의 스윙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다. 스윙이 한 가지지 몇 가지 스윙을 가지고 있다니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고 생각하시는 골퍼가 있다면 그 분은 고수임에 틀림없다.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불행하게도 나는 여러 가지의 스윙을 가지고 있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7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하려고 힘을 쓴다? 골프를 하다 보니 힘이라는 존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부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힘을 주어서 스윙 해야 할 것 같은데 힘을 빼라고 하니 언뜻 이해하기 힘들다. 친구들과 라운드를 하다 보면 덩치가 좋고 힘이 좋은 친구가 공을 더 멀리 날려보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6
골프스윙, 리버스 피벗과 훅 구질 레슨 - 레슨투어 빅토리(상) 지난 주 금요일(23일)에 방영된 레슨투어 빅토리에서 내가 받은 레슨을 중심으로 그 내용을 정리를 해 본다. 담당 PD님과 인사를 하자마자 들이대는(?) 카메라 앞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방송을 보니 연습장에서의 샷과 필드에서의 샷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달라지는.. 골프/90타 깨기 2012.03.25
라운드 중에 스윙을 고치지 말라는 이유 110타를 깨는 것이 목표였던 왕초보 시절, 라운드 중에 스윙을 고치지 말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왜 라운드 중에 스윙을 고치지 말라고 했을까?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아니 거의 모든 드라이버 티샷이 슬라이스가 났던 시절, 나는 슬라이스..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4
초보골퍼의 스윙을 교정하는 핵심 키 요즘에 연습량을 조금 늘렸더니 또 팔꿈치에 무리가 가서 오늘은 거울을 보면서 빈 스윙 위주로 연습을 했다. 거울 보면서 연습을 하다가 나의 리버스 피벗을 포함하여 초보골퍼들이 스윙을 하면서 좋지 않은 습관이 나오게 되는 원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는 곧 초보골퍼들의 스윙을 .. 골프/90타 깨기 2012.03.23
골프 라운드에서 도전정신이 필요할까? ‘도전정신’ 참 좋은 말이다. 스포츠에서의 도전정신이나 비즈니스에서의 도전정신,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아름다운 정신이라 할 수 있다. 골프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자신이 목표한 바대로 꾸준히 노력하는 골퍼들은 실력은 일천하더라도 그 노력하는 과정이 아름..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2
골프스윙에서 임팩트라는 존재의 의미 ‘골프,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대해 - http://blog.daum.net/beanswing/399’ 에서 임팩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흔히 스윙의 일관성을 논하는데, 스윙의 일관성은 임팩트의 일관성을 포함하는 말일 것이다. 잭 니클라우스는 이러한 임팩트의 일관성에 대해서 선수들의 스윙이..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1
해품달의 뇌 구조와 초보골퍼의 뇌 구조 인기리에 종영된 ‘해를 품은 달’에서 왕세자 이훤이 연우에게 한 눈에 반해 버렸지만, 연우가 계속 피하자 내관 형선이 허연우의 뇌 구조를 그려 왕세자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화제였다. 내관 형선은 "연우 아가씨의 머리 속에는 오라버니인 허문학이 7할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2할은 ..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20
스윙교정만 하다가 골프는 언제 즐기나? 제목을 보시고 스윙이야 어떻게 되든지 그냥 마구잡이로 치면서 골프를 즐기라는 말로 오해하는 독자가 계실지도 모르겠다. 오늘 포스팅은 모든 골퍼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주위에 소위 말하는 잘못된 스윙습관을 고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골프가 슬슬 짜.. 골프/빈스윙 칼럼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