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골프전문 교육기관의 현실 사범대학에 있는 체육교육학과 같이 골프를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체육교육학과에서 일부 골프를 배우기도 한다는데 우리나라의 골프위상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있는 것을 생각하면 골프교육학과를 개설한 대학이 여러 곳 있어야 하고, 대학축구..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2
자기 것인데 남들이 더 많이 보는 것은? 자기 것인데 남들이 더 많이 보는 것은? 어렸을 때 들었던 수수께끼 중에 하나다. 답은 ‘얼굴’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골프에서는 ‘자신의 스윙’ 이다. 자기 스윙임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더 많이 보는 것이 ‘자신의 스윙’ 이다. 오늘 자신의 스윙을 남들이 더 많이 본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것..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1
골프도 공부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오늘은 골프에서 스윙연습을 포함하여 골퍼들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창시절부터 공부라면 진절머리가 나도록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골프를 하면서 또 공부얘기를 하면 골프라는 운동을 멀리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된다. 그래도 공..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10
어드레스를 바꿨더니 정교한 샷이 되네요 오늘 제목은 지난 3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 코스(파70, 7158야드)에서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합계 8언더파 272타의 기록으로 단독 2위를 한 양용은 선수의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나는 특정 선수가 어느 대회에서 몇 타 차로 우승을 했다는 기사의 내..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9
골프,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입장 차이 골프를 배운다. 뭐든지 처음 하는 것은 낯설기 마련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쉽게 골프에 접근하게 되는 골퍼도 있을 것이고, 이미 신체적인 노화(?)가 시작된 상태에서 골프를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내가 포스팅하는 글..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8
아이디 앞에 붙어있는 금색 펜은 뭐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지난 금요일(3/4) 다음뷰를 보다가 제 아이디 앞에 금색 펜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뭘까하는 생각에 다음에서 '금펜', '다음뷰 금펜'이라는 검색어로 찾아보았으나 마땅한 답이 나오지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다음뷰에서 '금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니..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7
2%가 아쉬운 골프 관련서적의 현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출판된 골프관련서적은 60권 내외 정도라고 한다. 매년 신모델이 나오는 골프클럽과 계절마다 나오는 골프의류, 그리고 인터넷 쇼핑을 가득 채운 골프용품과 국내 골프인구에 비하면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는 숫자다. 국내 골퍼들이 독서를 싫어하는 것인지 아..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5
골프에서 불안을 이겨내는 방법 세 가지 골프멘탈에 있어서 골프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수 없이 많다. 욕심, 정신력, 자신감, 불안, 초조, 의심, 긴장, 잡념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 골퍼들을 괴롭히는 것이 사실이다. 멘탈은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연습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멘탈도 있다. 오늘은 ‘골..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4
자신만의 스윙을 만드는 토대가 되는 것 요즘 나만의 스윙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글을 많이 쓰는데, 나로 하여금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 이가 있다. 바로 내가 골프에 눈을 뜰 수 있게 해준 프로님이 계신데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 스윙에 대한 연구를 너무 많이 하면,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지 못하게 되어 (혹은 어렵게 되어) 안정적인 스윙을 .. 골프/빈스윙 칼럼 2011.03.03
골프지도자 '하비 페닉'에게 배우는 레슨 내가 골프를 시작하고 골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미국인들이 ‘골프레슨의 원조’라고 칭하는 ‘하비 페닉 선생님께 배운 골프’에 대해 글로 옮기면서, 앞으로 내가 골프레슨을 하게 될 경우 그의 가르침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한다. 물론 하비 선생님은 1904년에 태어나서 1912년부터 캐디.. 골프/빈스윙 칼럼 2011.02.27